'토사카 준이치'와 '조로증'이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토사카 준이치 - 1971년 일본에서 태어나 1997년 NHK에 입사한 NHK의 간판 아나운서
그런데 왜 이 사람이 인기검색어에 올랐나?
이유는 그가 3개월 사이에 폭삭 늙어보인다는 것 때문이다.
실제로 토사카의 사진을 보고 있자니... 정말 늙어보인다.
사람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굉장한 정신적 충격을 받고 고심하게되면 짧은 기간내에 늙어보이는 경우가 있다고는 하지만 토사카 준이치의 경우에는 아무리 봐도 실제로 늙어버린듯 하다.


조로증 - 길포드증후군(Gilfordn Syndrome)이라고도 한다. 몸이 작고 치모(恥毛)가 없으며, 피부에는 주름이 많고 흰털이 많아서 외관이나 행동은 노인같이 보인다.

근데 좀 웃긴건 네이버에서 조로증을 검색해보면 상단 스폰서 광고 다섯개 모두 조루증 광고가 나온다는 거다.

조로증과 조루증은 완전히 다른 내용이다.
조루증 - 성교할 때에 남자의 사정(射精)이 비정상적으로 너무 이르게 이루어지는 일
조루증과 반대되는 말로는 지루증(遲漏症)이라고 하며 성교를 시작한지 1시간 이상이 되어도 사정을 하지 않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극심한 통증이 온다고들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