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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평론가 진중권씨,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 궁금하네요. 본문

인터넷ⓔ야기

문화평론가 진중권씨,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 궁금하네요.

위드파트너 2007. 8. 11. 16:17
진중권씨, MBC 100분토론에 나와서 디워빠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강하게 공격 성향을 드러내더니...
급기야 자신의 블로그 대문에 황당한 글을 올려놓고야 말았다.
대학교수는 실력만 있으면 다하는 건가요?
익명이 보장되는 인터넷 환경에서 절대다수를 향해 노골적으로 발톱을 드러내고, 적군을 만들어 그가 취할 수 있는 이점이 뭐가 있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교수가 반드시 언어순화를 해서 말해야 한다는 조항은 없지만서도,
어느정도 가려서 말을 해야할터인데 일부 몰지각한 네티즌의 말들에 발끈해서 전체 대중을 향해 저급한 외계어 수준의 말을 남발하며 자극을 해대는건지...
솔직히 걱정입니다.
저 사람의 저 자존심... 그것은 누워서 하늘을 향해 화살을 쏘는 원동력이 되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분명히 탈이 날 것입니다.

일차로 블로그를 살짜쿵 (임시)폐쇄조치 해야하는 상황이 올 것이고,
이제는 사이버테러가 아닌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테러를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징중권씨가 말하는 디워빠중에서 천명중 한명의 사이코패스가 존재한다고 가정하더라도 그는 이미 수십명의 사이코패스의 테러 대상이 되어 있을지도 모를 일이지요.
사람들이 싸울때 흔히들 말하는 '밤중에 뒤통수 조심해라'의 대상이 되었다는 거지요.
분노가 극에 달해 양측이 맞딱뜨릴때는 그 불똥이 주변 인물에게까지 튈 수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가족이 될 수 있도 있고, 친구가 될 수도 있는 것이죠.

문제가 눈덩이 처럼 뭉쳐져 커지게되면 그의 교수직도 보장되지 못하는 상황이 올겁니다.

평론이 평론에서 그쳤으면 문제가 없을것을...그는 왜 독을 바른 화살을 불특정 다수에게 자꾸 날리고 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