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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도메인으로 메일 서비스 구축, 파란 오픈메일

위드파트너 2008. 5. 30. 00:17
아이디@자기도메인을 사용하는 방법은 웹호스팅에서 지원해주는 웹메일서비스를 사용하거나,
별도의 메일 서버를 구축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십~수백명이 회사(사이트) 메일을 사용하려면 메일 서버 구축 외에는 마땅한 방법이 없었죠.
파란 오픈메일을 이용하면 무료로 해결됩니다.

http://openmail.paran.com

애드센서의 경우 파란 호스팅을 사용중인데 제공해주는 메일은 30개(계정당 10M)입니다.
즉, 아이디@adsenser.co.kr 과 같은 메일을 30개까지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죠.
파란은 웹메일은 아니고 아웃룩 등에서 외부메일 불러오기를 통해서만 메일 확인이 가능합니다.
반면 가비아와 같은 호스팅 회사에서는 별도의 웹메일 페이지를 제공해줍니다.
하지만 용량이 300메가로 한정되어 있어서 이 역시 몇사람 밖에 사용못하는 수준이죠.

그럼 파란 오픈메일은 뭐가 다른지 한번 볼까요?

2008-05-27-130800.png

별도의 웹메일 폼을 지원하고, 계정당 1G 용량을 제공하며 200개의 계정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총 200기가의 메일 계정을 지원하는 것이니 정말 엄청나죠?
사이트 운영시 부운영자, 카테고리 관리자등에게 전용 메일을 발급해주면 커뮤니케이션이 훨씬 편리해지겠죠.

2008-05-27-172732.jpg
오픈메일 전용 관리자 화면입니다.
오픈 메일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도메인이 본인 소유가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있고,
MX 레코드를 변경하는 절차가 있습니다.

MX레코드 변경은 웹호스팅 관리자에게 메일이나 게시판 등에 변경 요청을 하면 금방 처리됩니다.
관리자 화면내에 도메인소유권확인/MX레코드 변경에 관한 안내 링크가 있으니 보고 따라하면 될 것입니다.

2008-05-29-204956.jpg

오픈메일 로그인 한 화면입니다.
일반 파란 웹메일 화면과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상단에 사이트 로고와 사이트 명이 출력되는걸로 특정 사이트 전용 웹메일 화면임을 알 수 있죠.

애드센서도 곧 부운영자 및 게시판 관리자를 모집할 계획인데요...
파란 오픈메일을 활용해볼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