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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씨, MBC 100분토론에 나와서 디워빠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강하게 공격 성향을 드러내더니... 급기야 자신의 블로그 대문에 황당한 글을 올려놓고야 말았다. 대학교수는 실력만 있으면 다하는 건가요? 익명이 보장되는 인터넷 환경에서 절대다수를 향해 노골적으로 발톱을 드러내고, 적군을 만들어 그가 취할 수 있는 이점이 뭐가 있을까? 교수가 반드시 언어순화를 해서 말해야 한다는 조항은 없지만서도, 어느정도 가려서 말을 해야할터인데 일부 몰지각한 네티즌의 말들에 발끈해서 전체 대중을 향해 저급한 외계어 수준의 말을 남발하며 자극을 해대는건지... 솔직히 걱정입니다. 저 사람의 저 자존심... 그것은 누워서 하늘을 향해 화살을 쏘는 원동력이 되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분명히 탈이 날 ..

디워(D-War)와 관련하여 MBC 100분 토론에 나와서 각종 어록을 뿌리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를 자처한 문화평론가 진중권씨가 종일 네이버 인기검색어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실정이다. 디워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어느정도인지를 대변해주는 대목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평론이 지나친감이 없잖아 있긴 했지만 그의 논평은 간단명료했다. 노희찬 어록, 김제동 어록이 한동안 인터넷을 달군적이 있는데... 진중권씨도 그에 필적할만한 달변가라는 느낌을 받았다. '극작의 기본이 없기 때문에 배우들이 아무리 연기를 잘 해도 소용이 없다. 주인공들의 이별이 슬프지 않으니 (관객은 안 울고)용이 대신 울더라', '제발 평론을 하게 내버려 두기 바란다' '네티즌 반응에 꼭지가 돌았다'는 등 막말과 유머를 오가는 혹독한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