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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드센스

애드센스 화이트리스트(허용된사이트) 등록 추가~!!

위드파트너 2007. 8. 31. 11:53
구글 애드센스로 수익을 올리는 분들의 걱정거리는 어떤게 있을까?
예전에는 부정클릭이 제일 공포의 대상이었다.
익명의 악의를 가진 사람이 내 애드센스 광고를 무차별적으로 클릭하면 부정클릭으로 간주되어 계정이 박탈되는 참담한 상황이 발생하곤 했으니까... 하지만 애드센스 프로그램도 많은 수정, 보완이 이루어져 현재 부정클릭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수준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계정블록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악명높은 놈들이 있었으니...
한놈은 무효클릭이라는 놈이고, 다른 한놈은 광고 소스코드 통째로 퍼가기라는 놈이다.

무효클릭, 부정클릭이 어떤 놈인지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자.
부정클릭과 무효클릭은 조금 유사한 면이 있긴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조금 다르다고 하겠다.
부정클릭은 클릭을 많이해서 비정상적 광고 수익을 발생시키려는 행위, 혹은 본인이 올려놓은 광고를 스스로 클릭하는 행위, 주변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동일 아이피 대역에서 정기적으로 클릭이 발생하는 행위등을 의미하지만, 무효클릭은 부정클릭의 하위개념으로 클릭 자체가 무효인것으로 생각하면 쉬울듯 하다.
광고를 클릭하자마자 창을 닫아버리는 행위등을 그 예로 들 수 있겠다.
무효클릭은 애드센스 광고 특성상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지만, 블로그뉴스등에서 대량의 트래픽이 유입될 경우 무효클릭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운영에 주의해야만 한다.

이제 구글이 두번째 악명높은 놈을 처리하기 위해 보낸 킬러(화이트리스트)에 대해 알아보자.
간혹 애드센서(애드센스로 수익을 올리는 분들을 의미)에 악의를 가진 사람이 그 사람의 광고 소스코드 전체를 펌해서 광고 게재를 할 수 없는 곳(성인물,도박,마약,성매매 등)에 올려놓고 계정 박탈을 유도하는 경우가 있다.
이경우 당하는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앉아서 당할 수 밖에 없는 황당한 상황에 노출되는 것이다.
특히나 구글에서는 이런 경우 해명할 기회조차 주지 않기 때문에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와서 좀 울기라도 할려고 했더니 괴물이 튀어나와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꼴이라 하겠다.

이런 황당한 시츄에이션을 막기 위해서 화이트리스트(허용된 사이트)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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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로그인 후 애드센스 설정 탭에서 맨 우측에 허용된 사이트를 클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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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사이트에만 내 계정에 광고 게재 허용에 체크하면, 광고를 허용할 URL을 입력하는 란이 나온다.
http://를 제외하고 내 광고 실적을 인정할 주소를 한줄씩 기입하자.
모두 완료한 후에 변경사항 저장을 하면 끝~!!

이제 다른 사람이 내 광고를 퍼날라도 광고실적에 인정되지 않는다.
내가 허용한 사이트에 노출되는 광고만 정상적인 실적으로 인정된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