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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는 티스토리를 미리 체험해보고 싶나요??

위드파트너 2008. 6. 6. 10:30

티스토리가 첨단 무기로 새단장을 하려고 한다네요.
다만 기존 유저들이 당황할 정도로 바꾸는 것을 자제하려고 미리 테스트를 해보겠다고 합니다.
테스터 참여 대상 및 사은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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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새롭게 바뀔 티스토리를 미리 체험해보고자 테스터로 응모합니다.
먼저 제 PC 제원과 익스플로러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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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티스토리는 고집하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티스토리의 장점으로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보다 지속가능성과 트래픽, 용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웹서비스는 무한히 영원할 것처럼 보이지만 어느순간 사라져버리는 경우도 매우 허다합니다.
티스토리는 다음이 공식적으로 서포터하는 서비스인 만큼 서비스의 지속성이 보장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탄탄한 서버 자원으로 무제한 트래픽과 용량이 최고 강점이죠.
어느정도 보장해주는 광고 노출의 자율성도 티스토리를 고집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블로그라는 틀의 한계점이 티스토리의 단점으로 여겨집니다.
블로그는 소통보다 전달이라는 부분에 무게중심이 실려있어, 방문자들과의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에 제약이 있습니다.
스팸 트랙백과 스팸 코멘트도 큰~ 골치거리중에 하나이구요.
내가 원하는 게시물만 선택적으로 메인화면에 배치시킬 수 있는 기능과,
메모장과 같은 기능을 메인화면에 기본으로 배치할 수 있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관리자모드를 살펴보니 2007년 1월에 첫 포스팅을 했더군요.
웹사이트의 디도스 공격 때문에, 공지사항 용으로 티스토리를 선택했던게 첫 인연이었습니다.
웹을 서포트할 서브용으로 블로그를 운영했었지만,
시간히 흐르면서 점차 블로그 그 자체가 메인이 되기에 이르렀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표현해보고 싶은것도 많고, 블로그로 뭔가를 시험해 보고 싶은 것도 많습니다.
티스토리를 통해 제가 생각했던 것들을 실현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프로 선수는 자신이 선택한 하나의 종목에만 열심히 매달려도 먹고 살 수 있는 길이 보장됩니다.
프로를 지원하는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블로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거가 양질의 컨텐츠를 쏟아내는데만 전념해도 수익이 보장되는 시스템이 갖추어 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웹은 풍성한 읽을 거리고 넘쳐나겠죠.
애드센스를 블로그에 배치하는 그런 차원이 아닌, 좋은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해주는 그런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티스토리가 그런 시스템의 발판을 마련해주기를 간절히 바라며 테스터에 응모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