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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제국, 실효성 극대화한 디도스 방어호스팅 출시

위드파트너 2008. 6. 23. 14:31
먼저 디도스 공격의 개념과 왜 이 공격이 최근 이슈가되고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는지를 간단히 설명합니다.
아래 글은 제가 블로그에 올렸던 내용과 동일합니다.( http://withpartner.tistory.com/288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디도스 공격에 대해서는 이미 언론에서 많이 알려졌으므로 더이상 언급할 필요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그걸 왜 못막냐?"는 원초적인 질문을 하고 있는터라 이 자리를 빌어
디도스 공격이 진짜 무서운 이유를 간단히 적어본다.

* 충격과 공포~ DDoS 공격이 무서운 이유

1. 현재 디도스 공격은 막을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니다.
- 쉽게 말해서 명절(설, 추석)때 서울 톨게이트를 생각해보면 될 듯 하다.
디도스 공격에도 여러가지 공격 유형이 있겠지만, 일단 물량공격이 주로 이뤄지고 이는 막을 방법이 없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버티느냐(걸러내느냐)가 관건이지 디도스 공격을 막아내고 정상 서비스를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얘기다.

2. 공격이 들어오면 속된말로 서비스 라인을 뽑아버리면 되지 않나?
- 맞다~!!
공격이 들어오면 제일 현명한 처신은 서버로 유입되는 서비스 전용선을 뽑아버리면 된다.
그런후에 공격이 멈췄다 싶으면 다시 서비스를 재개한다.
이짓을 미친듯이 반복하면 서비스는 가능하다.(하지만 이게 정상적인 서비스인가???)

3. 현실적으로 디도스 공격을 받으면 호스팅 서비스를 받을 때가 없다.
- 이게 가장 중요한 현실적으로 와닿는 무서움이다.
현재 국내 내노라하는 웹호스팅, 서버호스팅 업체들 모두 디도스 공격을 받는 사이트는 퇴출시켜버린다.
그리고 그 정보는 상호 교환하여 다른 호스팅 업체에 입주하더라도 거의 즉시 퇴출된다.
한마디로 디도스 공격을 받은 업체는 호스팅 회사가 입주를 거부한다는 것이다.
사이트를 운영하고 싶어도 서비스할 호스팅 업체가 없는데...?? 무섭지 아니한가???

디도스 공격은 중소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재앙과 다름없다.
막을 수 있는 방법도 없고, 디도스 공격받는 사이트를 서비스 해주겠다는 호스팅 업체도 없다.
그저 내 사이트는 공격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할 수 밖에...ㅜ.ㅜ

* 참고로 올해초까지만 하더라도 DDoS는 별로 언론의 관심사도 아니었고, 일반인들의 관심 대상도 아니었다.
당연히 검색사이트에서 DDoS, 디도스를 검색해도 지식인 약간, 웹페이지가 일부 검색되는 정도였다.
하지만 디도스가 이슈가 되면서 디도스 방어를 해주겠다는 검증되지 않은 수많은 웹사이트가 난립하고 있다.
디도스 막아주겠다는 비용이 어디 한두푼인가??
어물쩡~ 대충 그냥 막아주는척 하다가 G.G 선언하는 업체가 대부분일테니 각별히 주의 바랍니다.


저도 6년간 운영하던 사이트를, 거의 1년간 디도스 공격을 받고 운영을 중단할 뻔 했던 큰 위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국내 호스팅 서비스를 하는 회사중에서 디도스 공격을 받고 있는 사이트를 받아주는 곳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특히 카페24나 호스트먼트와 같은 사이트는 디도스 공격을 받았던 경험이 있는 사이트도 안받아주더군요.
현재 공격을 받고 있지 않고, 앞으로도 공격은 안들어올것이다고 말해도 절대 서비스 불가방침인것을 보고...
국내 호스팅 서비스가 디도스 공격에 얼마나 취약한지 뼈속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말과 올해초에 들어서 대형 사이트들까지 디도스 공격에 의한 피해가 확산되자,
업계 전반적으로 위기의식을 느꼈는지 디도스 관제 서비스를 속속 출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2006년까지만 하더라도 호스팅 회사에서 디도스 공격을 방어해주는 서비스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었습니다.

2007년 4월, KIDC에서 디도스 관제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는데 디도스 공격을 막아주는 비용이 얼마였을까요?
1G 디도스 공격 방어비용이 월 1,200만원이었습니다. (참조. http://withpartner.tistory.com/169 )
현실적으로 저런 비용을 지불하고 방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업체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디도스 공격으로 전전긍긍하고 있는 많은 업체들을 위해 좀더 현실적 눈높이에 맞춘 디도스 방어 서비스가 출시되었는데 http://www.antiddos.kr/ 안티디도스라는 업체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디도스 방어 서비스만 주로 지원하는 곳이기도 하고 호스팅과 관련된 부가서비스 지원을 받기가 까다롭고,그 비용 또한 예전의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이 아니라는 것이지 100만원 이상의 비용을 지불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인터넷제국( http://www.inempire.com )에서 올인원 디도스 방어호스팅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와 서둘러 사이트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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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가능한 대역폭은 4G이며, 08년도 하반기까지 16G로 업그레이드 예정에 있다고 합니다.
정말 가뭄에 단비라도 만난듯한 기분이 드는건 저 뿐일까요?
최근 초고속 인터넷은 광속으로 바뀌고 있고 10M급 속도에서 100M급으로 거의 변경이 완료된 상태이고, 최근에는 서울을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1G급 라인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광속인터넷을 사용하는 사용자 피시가 해커에 의해 감염이 되어 숙주로 활용되면, 디도스 공격의 파괴력은 수십배로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디도스 방어도 기가급이 아니면 효용성이 없다는 것이죠.

인터넷제국의 4G 방어는 현재 디도스 공격의 공격량을 감안한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 10G 이상의 디도스방어 호스팅이 반드시 필요해 질것을 대비해서 16G까지 방어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서비스 이용요금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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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단독형 기준이며, 공유형 서비스를 이용할 다수의 고객(사이트 운영자)은 월 30만원의 비용으로 디도스 방어 호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가 6개월에 하이라이트 표시를 한 이유는, 일반적으로 디도스 공격이 1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입니다.
보통 3개월 미만으로 공격이 이뤄지고 그것도 간헐적으로 공격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다가 보통 6개월 이내에 공격 대상이 교체됩니다. 즉, 6개월이 넘어서면 보통 다른 곳을 공격하게 되어 해킹의 표적에서 벗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디도스 방어 서비스는 6개월 단위로 받으시는게 가격대비 실효성이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제국의 안티디도스 서버호스팅 서비스를 받으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www.inempire.com/security/antiddos/intro.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