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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넷북 왜 비쌀까?

위드파트너 2009. 6. 8. 16:13

외국산 넷북의 평균가격이 50만~70만원대인 데 반해 삼성, LG 등 국산 넷북은 80만원대 중반으로 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다. 삼성이 최근 출시한 넷북 N310과 N120은 각각 87만9000원과 84만9000원, LG가 출시한 일명 ‘아이스크림 넷북’ X120은 84만9000원이다.
대만업체 MSI의 넷북 ‘윈드’가 62만9000원, 미국 업체 HP의 ‘미니 1000’ 모델이 69만원인 것에 비하면 20% 이상 높다

넷북 제조업체에서는 외국산 넷북과의 차별화된 기능 때문이라고 하는데...
기능적인 측면 보다는 A/S 측면에서 가격이 플러스된것이 아닐까 싶다.

기능이나 편의성만 놓고 봤을때는 사실상 국산 넷북과 외국산 넷북의 차이점이 별로 없다.
외국 넷북에 비해 20만원 이상 비싼 넷북을 제값주고 사기 보다는,
넷북 본연의 기능인 휴대성, 인터넷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와이브로 서비스를 신청하면서
24만원까지 할인받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