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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당신은 포탈에 길들여져 버리진 않았는가?? 본문
당신의 웹상의 하루는 어떻습니까?
저는 인터넷 마케팅 및 신규사업 관련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있고 커뮤니티를 운영중입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하는 일이 인터넷 서핑이며, 컨텐츠 생산이고, 아이디어 구상입니다.
(실력은 안되지만 갭을 메우기 위해서 틈틈이 프로그래밍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일어나면 먼저 제가 운영하는 사이트를 엽니다.
밤새 특별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는가?
게시판이 광고로 도배되거나, 서버에 문제가 생겨 사이트가 안뜨지는 않은지...
일단 답변글을 달기도하고, 전체적으로 살펴본 후에
네이버에 접속합니다.
밤새 어떤 인기검색어가 올아왔는지 훓어봅니다.
그리고 네이버에서 골라서 보여주는 하단 정보들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네이버 뉴스를 살펴봅니다.
주로 속보, IT/과학 섹션을 살펴봅니다.
여기서 포스팅 거리를 찾기도하고, 여러가지 아이디어 구상도 동시에 합니다.
UCC에 대한 감을 잡아나가기 위해서 다음 TV팟으로 이동합니다.
다음에서 티비팟 메인에 올려준 동영상중에 필이 꽂히는게 있으면 한번 봐줍니다.^^;;
물론 시간 널널할때는 엠앤캐스트, 태그스토리등에도 들어가봅니다.
그리고 이올린에 접속합니다.
이올린에는 유저들이 직접 올려놓은 맛깔스런 글들이 잔뜩 포스팅 되어 있습니다.
(물론 쓰레기 홍보글로 도배를 해놓는 사람들도 간혹 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메타블로그 몇군데 한꺼번에 둘러봅니다.
누가 시키지는 않았지만 이와 비슷한 형태로 매일같이 서핑을 하게 됩니다.
뉴스를 보거나, 블로그를 서핑하다가 외국 사이트 관련 정보가 있으면
재깍 들어가서 살펴보기도 합니다.
외국에서는 국내에 시도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사업 아이템들도 많이 선보입니다. 최근 언론의 주목을 받고있는(실은 언론마케팅이겠지만) oneaday.co.kr도 실은 몇년 전부터 흥행했었던 woot.com의 아이템을 거의 그대로 따라한 것이죠.
최근 블로그 전문 검색엔진 나루(naaroo.com)가 오픈되었죠.
오픈베타전에 사실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했던 서비스입니다만,
정작 뚜껑을 열어놓고 보니 솔직히 실망스럽습니다.ㅜ.ㅜ
이 실망은 검색결과에 대한 실망뿐이 아니라, 기존 포털의 검색결과에 길들여져버린 내 자신에 대한 실망이기도 합니다.
나는 이미 길들여져가고 있었던 겁니다.
정보를 찾아 나서는게 아니라, 누군가 찾아놓은 재미난 정보가 있기를 기대하게 된거죠.
나루는 유저들에게 뭔가를 제시해주지 않습니다.
단지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포탈이 아니라 블로그에서 찾아라~!!
우리(나루)는 당신이 블로그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저는 블로그에서 뭔가 새로운 것을 찾기(검색)를 바라는게 아니라,
블로그에서 지금 이 시각에 뭐가 이슈가 되고 있는가를 알기를 원한다고.
그리고 확인한 이슈거리는 포탈에서보다는 블로그에서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될 것입니다.(시간이 흐를수록 점점더 블로그 검색 의존도가 높아지겠죠)
따라서 어떤 주제(키워드, 태그)로 가장 많은 포스팅이 되었는지는 확인(분석)하고
주제별로 얘기거리를 맛깔나게 메인에 배치해주는게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메타블로그에서 단순히 태그를 노출해 주는것과는 다른 개념이 되겠죠.
제가 생각하는 방식은,
포탈 인기검색어를 나루 블로그에서 찾아본다는 기본 컨셉에서 출발합니다.
네이버 인기검색어 '쩐의전쟁'을 나루에서 찾아보면 포탈 뉴스 검색결과를 대부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용자는 나루만의 검색결과를 기대합니다.
내가 신규서비스를 개발한다면 어디에 초점을 맞춰서 개발해야할까...
지금 생각하고 있는 이 아이디어가 과연 네티즌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까...
저는 인터넷 마케팅 및 신규사업 관련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있고 커뮤니티를 운영중입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하는 일이 인터넷 서핑이며, 컨텐츠 생산이고, 아이디어 구상입니다.
(실력은 안되지만 갭을 메우기 위해서 틈틈이 프로그래밍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일어나면 먼저 제가 운영하는 사이트를 엽니다.
밤새 특별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는가?
게시판이 광고로 도배되거나, 서버에 문제가 생겨 사이트가 안뜨지는 않은지...
일단 답변글을 달기도하고, 전체적으로 살펴본 후에
네이버에 접속합니다.
밤새 어떤 인기검색어가 올아왔는지 훓어봅니다.
그리고 네이버에서 골라서 보여주는 하단 정보들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네이버 뉴스를 살펴봅니다.
주로 속보, IT/과학 섹션을 살펴봅니다.
여기서 포스팅 거리를 찾기도하고, 여러가지 아이디어 구상도 동시에 합니다.
UCC에 대한 감을 잡아나가기 위해서 다음 TV팟으로 이동합니다.
다음에서 티비팟 메인에 올려준 동영상중에 필이 꽂히는게 있으면 한번 봐줍니다.^^;;
물론 시간 널널할때는 엠앤캐스트, 태그스토리등에도 들어가봅니다.
그리고 이올린에 접속합니다.
이올린에는 유저들이 직접 올려놓은 맛깔스런 글들이 잔뜩 포스팅 되어 있습니다.
(물론 쓰레기 홍보글로 도배를 해놓는 사람들도 간혹 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메타블로그 몇군데 한꺼번에 둘러봅니다.
누가 시키지는 않았지만 이와 비슷한 형태로 매일같이 서핑을 하게 됩니다.
뉴스를 보거나, 블로그를 서핑하다가 외국 사이트 관련 정보가 있으면
재깍 들어가서 살펴보기도 합니다.
외국에서는 국내에 시도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사업 아이템들도 많이 선보입니다. 최근 언론의 주목을 받고있는(실은 언론마케팅이겠지만) oneaday.co.kr도 실은 몇년 전부터 흥행했었던 woot.com의 아이템을 거의 그대로 따라한 것이죠.
최근 블로그 전문 검색엔진 나루(naaroo.com)가 오픈되었죠.
오픈베타전에 사실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했던 서비스입니다만,
정작 뚜껑을 열어놓고 보니 솔직히 실망스럽습니다.ㅜ.ㅜ
이 실망은 검색결과에 대한 실망뿐이 아니라, 기존 포털의 검색결과에 길들여져버린 내 자신에 대한 실망이기도 합니다.
나는 이미 길들여져가고 있었던 겁니다.
정보를 찾아 나서는게 아니라, 누군가 찾아놓은 재미난 정보가 있기를 기대하게 된거죠.
나루는 유저들에게 뭔가를 제시해주지 않습니다.
단지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포탈이 아니라 블로그에서 찾아라~!!
우리(나루)는 당신이 블로그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저는 블로그에서 뭔가 새로운 것을 찾기(검색)를 바라는게 아니라,
블로그에서 지금 이 시각에 뭐가 이슈가 되고 있는가를 알기를 원한다고.
그리고 확인한 이슈거리는 포탈에서보다는 블로그에서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될 것입니다.(시간이 흐를수록 점점더 블로그 검색 의존도가 높아지겠죠)
따라서 어떤 주제(키워드, 태그)로 가장 많은 포스팅이 되었는지는 확인(분석)하고
주제별로 얘기거리를 맛깔나게 메인에 배치해주는게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메타블로그에서 단순히 태그를 노출해 주는것과는 다른 개념이 되겠죠.
제가 생각하는 방식은,
포탈 인기검색어를 나루 블로그에서 찾아본다는 기본 컨셉에서 출발합니다.
네이버 인기검색어 '쩐의전쟁'을 나루에서 찾아보면 포탈 뉴스 검색결과를 대부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용자는 나루만의 검색결과를 기대합니다.
내가 신규서비스를 개발한다면 어디에 초점을 맞춰서 개발해야할까...
지금 생각하고 있는 이 아이디어가 과연 네티즌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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