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입던 속옷 판매합니다~ 국내사이트 등장~!!

참으로 환장할 노릇이 아닐 수 없다.
이 운영자... 아무래도 정신상태가 심~히 의심스럽다.
여대생이 직접 입던 팬티,브래지어,스타킹을 판매하겠다니...그것도 대한민국에서...@.@

제목부터 와닿는구나... 빤쭈닷컴.
여대생 3명이 입던 팬티, 스타킹, 가슴가리개를 판매한다고 하는군요.
일본에서 여고생이 입던 팬티를 판다는 것은 봤었는데, 한국에서 버젓이 웹사이트로 영업할거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던터라 나름 충격이 좀 오는군요.
뭐...일본은 오프라인 가게도 성행하고 있다고하니...
즉석에서 벗어서 캔에 담아 판매한다고 하죠.(그게 좋냐... 응??)
사업자,담당자,연락처 싸그리 구라(거짓)로 적어놓은거부터가 심상찮은 느낌이 온다만
그래도 사람들의 호기심으로 사이트는 문전성시를 이룬다.

얼마안가 운영자가 직접 폐쇄를 하던지,
대한민국 여성가족부가 나서서 정통부에 압력행사를 해서 폐쇄를 시키던지 하겠지만
요걸 오픈해서 판매해보겠다는 운영자의 무식한 용기에 심심한 박수를 보낸다.

그나저나 2~3천원짜리 빤쭈를 45000원에 판매하니 마진율이 얼마야??
통상 사용하는 순간 가치가 떨어지는 상품의 기본 상식을 뒤엎는 특이한 시장이긴 합니다.
자~ 그럼 앞으로 며칠동안 사이트가 운영될지 내기들어가야죠~~
다들 배팅하세요.^^